논란 종결!!
- 왜 환생이 아니고 전생이냐??
그건 '난 전생에 왕이었다', 아니면 '전생에 동물이었다.' 같은 말 있잖아요?
이처럼 주인공은 죽어서 과거로 돌아가 부활했는데 해골법사였다는 서시이기에, 환생 보다는 전생이 의미에 근접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사전에서 전생을 검색하면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뜻도 있으니 오해하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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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클릭커 방치형이면서 디펜스 같은 짬뽕 터치 노가다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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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 오버로드급 논쟁을 붙었다.
- 나는 일단 구하기 쉬운 불 마법부터.
- 친구1호인 너는 물 마법부터.
- 친구2호인 너는 전기 마법부터 초월 궁극 마법을 찍어보자.
- 왜냐구?
- 그것은 짱 멋인는 궁극 마법을 빨리 습득하기 위함이지!
- 싫어! 왜 너가 불이야! 내가 불 할래! 안 돼! 내가 할 거야!
그러는 사이에 눈치 없이 친구 3호가 끼어들었다.
- 어? 난 이미 불, 물, 전기 초월 궁극 3종 세팅 끝났는데?
- ........(일동 침묵)
- 너 현질했지!? 왜 이렇게 빨라!?!?
- 응. 3천원만 해도 완전 혜자던데?
- .......과연. (일동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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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우기 게임을 마스터한 당신.
그렇다면 이젠 화려한 마법을 마스터할 차례!
터치를 하면 마법을 캐스팅하고, 횟수가 차면 마법을 발동하고!
그런데 마법이 보통 화려한게 아니네?
아니, 이걸 혼자서 한 달만에 만들었다고?!
플레이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누구보다 빠른 터치 본능이 이미 게임을 켜고 있었다.
최고의 마법과 초월 궁극 영웅을 구하러가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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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계에서 최고의 모험가라 일컬어지고 있는 나였다.
세계 최강일지도 모르는 모험가다.
그런데 동료들과 모험 도중 잠결에 발을 헛딛여서 함정에 빠져 죽고 말았다.
전생하고 보니 이게 왠걸?
고작 해.골.법.사!!!
그냥 해골이 아닌 건 불행중 다행이지만,
해골법사는 하급 모험가 파티에게도 죽는 최약체 몬스터다.
그래도 기왕 전생한거, 열심히 살아주겠어!
- 이런 곳에 해골법사가 있네?
- 헉!? 살려주세요!!
그런데 작심하자마자 조우한 희대의 현자이자 초대마법사!
전생하자마자 죽게 생겼다.
- 어쭈? 언데드가 죽기 싫다고 싹싹 비네? 대-------박!!
그런데 예상 밖의 일이 벌어졌다.
- 너 이리와. 내가 최고의 해골마왕으로 키워줄게.
- 네, 네?
- 뭐해? 빨리와! 파이어볼로 산산조각내기 전에!
- 네, 넵!!
그렇게 조금은 이상한 전생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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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소설같은 환상적인 환생 이야기.
환생과 전생의 구분이 해깔리지만 암튼 그런거임!!
장풍보다 강력하고 드래곤 브레스보다 화려하고 비밀병기 키우기보다 타격감 넘치는 마법
키우기!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보다 일단 시작하면 개발자의 센스에 매료되는 걸작!
방학을 불태울 클릭커 게임!
터치에 힘이 빠지면 방치형 게임으로도 즐길수 있는 고품격 게임!
그런데 휴일에 잠깐 쉬려고 시작했는데, 이거 초반부터 노가다 기질이 있는데!?
하지만! 노가다에 대한 보상이 타 게임과는 차원이 다르다!
일단 첫번째 궁극마법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니 지금 바로 고고!
반 방치형 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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