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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마녀의 샘을 2 나왔을 때 부터 알고있었는데 그 땐 돈이 없어서 못 사서 너무 아쉬웠어요... 4 나왔을 때도 진짜 하고 싶었지만 학생인지라 못하다가 이제서야 해보게 되었습니다. 그래픽은 시리즈 통틀어 보았을 때 단연 압도적으로 좋구요, 다른 리뷰들을 보면 적들의 수치가 너무 막장으로 증가한다고 하던데 저는 딱히 그런 생각 없이 쉽게 플레이했습니다. 파밍 몇바퀴 돌려서 아가모의 가호 레벨업 시키고 짬 날때마다 민첩, 마력, 체력 위주로 수련하면 금방 깰 수 있습니다. 재밌었던 건 적들마다 플레이 방식이 좀 달라진다는 점.. 패턴이 턴마다 달라져서 후반부에는 몇번 죽어봐야 어느정도 알 수 있는 구간도 있죠. 하지만 아쉬운 점은 3편보다 스토리가 급전개되는 느낌? 뭔가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제일 불편했던 건 자동 저장.. 적과 연달아서 싸워야 할 때가 있는데, 자동 저장이 불필요할 땐 되고 필요할 땐 꼭 안되어서 중간에 죽었을 때 롤백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또한, 아가모를 부활시킬 때 전투에서 죽게되었을 때 롤 백이 된 후에 부하를 소환할 수 없는 오류가 있습니다. 워낙 논란도 많고 3편에 비해 스토리도, 시스템도 아쉽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해서 샀는데 전혀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모카모리는 강해질 수록 전투력 증가폭이 엄청나게 불어나서 키우는 맛도 있고요. 전작과 세계관이 이어진다는 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녀의 샘5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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