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플레이 시간이 증명하는데 이 게임은 유저를 농락하거나, 본인의 컨을 시험하거나 둘중 하나다.
자.. 일단 농락편
대부분 유저들은 저격 또는 화염방사기 총, 근접 수류탄 총, 장거리 레이져 총을 들고 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인간 vs 인간때 약한 모습을 보임.
조준사격을 하는 유저를 만나면 속전속결 1초 안으로 승부가 남.
그리고.. 마지막에 2명이 남았다면 드디어 농락이 가능해진다.
메카를 끝까지 호출안하다가 상대 플레이어 메카가 터진것을 확인할때 메카를 소환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멘탈 나가떨어짐.
대놓고 죽여달라고 하는 유저도 많이 봄.
이제 컨트롤 편
10위 안으로 들고 본인 포함 2명만 남았을 때 본인의 메카가 지상 메카고 상대의 메카가 Doomsday 라면?
거기에 더해 엄폐물도 없다면 일방적으로 불보듯이 본인 패배가 확실함.
계속해서 레이저 포탑 세우고 오버워치의 오리사 방벽 세우듯이 계속해서 보호막 전개하니..
하지만 모든 메카에는 약점이 있음. 이 메카는 방벽은 몰라도 포탑을 던질 때 총을 사용할 수 없다!
1초마다 날아오는 포탑을 빠르게 파괴하고 방벽 파괴후 회피 스킬로 적 가까이 가면 거의 이긴것과 마찬가지임.
문제는 그게 엄청나게 어렵고 나도 1번밖에 성공 못했다는 거지..
어쨌든 현재 이 댓글 기준 경기마다 난이도가 쉽거나 수직상승하는 판이 많음.
배그M보다도 더 어려운 컨 방법을 터득하고 1등을 달아보시길
굿-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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